이 책은 갈등 해결과 평화사역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과 화해 신학의 성경적 근거를 밝힌 책이다. 저자는 갈등전환에 관한 최신 이론을 소개하기보다는 현장에서 경험한 사건들을 생생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갈등 상황속에서 내가 타인을 어떻게 원수로 만들어 버리는지, 반대로 화해의 여정을 통해 비인격적 괴물이었던 원수의 얼굴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또 한 저자는 책의 2부를 중심으로 저자는 갈등과 화해 신학의 성경적 근거이자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평화사역의 영적 근원을 파헤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성경 구절들과 사건들을 전통적 교리해석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갈등과 화해의 관점에서 재해석을 시도하여 성경해석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창세기 1장과 요한복음 3장 16절을 비롯하여 시편 23편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안에서 밖으로 뒤집듯 전혀 다른 차원으로 해석해내는 순간 독자들은 무릎을 치게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