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메랄다 자매 환영

2016~2017년 KAC에서 함께 할 SALTer, 에스메랄다 오초아 (Esmeralda Ochoa)자매가 지난 8월 18일 입국하였습니다.

SALT(Service And Learning Together)프로그램은 북미의 청년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봉사하며 그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 (MCC) 프로그램입니다. 만18~29세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교류프로그램으로 KAC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SALT에 참여해 왔습니다.

에스메랄다 자매님은 대학교에서 인종학 (Ethnic studies)을 전공하고 있으며 3년을 마치고 SALTer로 오게 되었습니다. 9월 18일까지는 MCC에서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어 습득에 전념한 후, 9월 19일부터 KAC와 일을 시작합니다. KAC House 에 머물면서 지역 사회에 있는 기관과 단체에서 영어 성경공부, 영어 수업, KAC 영어 도움이 등으로 수고하며 예수마음교회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에스메랄다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IVEP 배민정 환영 및 김현정 환송

2015~2016년 KAC에서 보낸  IVEPer 배민정 자매님이 1년동안 사역을 마치고 7월에 입국하였습니다.

7월 31일에는 예전에 IVEP를 다녀온 선배들이 모여 IVEP Alumni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민정 자매를 환영하였고, 지난 1년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활동한 내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2016~2017년 IVEPer인 김현정 자매님의 환송회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김현정 자매는 KAC에서 6개월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 공부 및 KAC 사역을 도왔습니다. 8월  9일 출국하여 일주일 동안 펜실바니아주 애크론에서  MCC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후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역지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배민정 자매님은 8월부터 KAC House에 머물면서 KAC 후기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민정 자매님과 김현정 자매님을 기억하시고 섬기는 과정 중에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DSC07202IVEP alumni 모임을 마친 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SC07197IVEPers (설윤주, 김현정, 배민정, 배꽃잎, 박지원, 정수현) –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11일 세월호 목요기도회 알림

세월호 인양이 다시금 멈추어져 있는 지금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결코 마음의 문을 닫지 않고, 심지를 끄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과, 광화문과 안산과 팽목항을 방문하는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KAC가 다시 송구한 마음을 부여잡고 안산의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목요기도회를 드립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기도는 정해진 시간에 서울 광화문 천막과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KAC는 8월 11일 목요일 6시, 안산 합동분향소 내 기독교 부스, 정기 기도회에 참여하여 기도회를 인도합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2016년 8월 11일 (목) 오후 6시
  • 장소: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 내 기독교 부스
  • 춘천 출발: 8월 11일 2시 30분에 KAC 사무실 앞 
  • 참가비: 2만원

다른 지역에서 직접 오시는 분들은 참가비 없습니다.  많은 참여 바라며, 참여하시지 못하시더라도  기억해주시고 멀리에서나마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KAC

 

‘제3회 동북아시아 화해를 위한 크리스천 포럼’후기

화해의 여정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 동북아시아 화해를 위한 크리스천 포럼(Christian Forum for Reconciliation in Northeast Asia)에 다녀와서

화해의 여정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특별히 국제관계 속에서 빚어진 국가 간의 원한 속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국민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상대방 국가의 국민들에게 원한을 투사한다. 식민지 정책이나 전쟁의 피해자들이 어떻게 전범국가의 국민들을 대해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아무 잘못이 없지만, 가슴 속에 내면화된 상대방 나라의 국민을 만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국가가 잘못한 일을 개인적으로 잘못했다면서 용서를 구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하는 질문은 쉽지 않다.

여러 세기를 거치면서 지구 위 어느 지역 못지않게 많은 갈등이 있던 동북아시아의 나라들. 대표적인 나라가 북조선, 남한, 중국, 일본이다. 특히 우리는 일본인을 일본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본놈이라 부른다. 그만큼 원한에 사무쳐 있는 게 사실이다. 중국인은 중국 사람이라 부르지 않고 떼놈이라 불러왔다. 아주 오랫동안 그렇게 불러왔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용어를 함께 바꿀 필요도 있다.

최근 동북아 정세는 심상치 않다. 북핵 문제와 NLL는 양 국가의 뉴스에 끊임없이 오르내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이라는 국제 역학 관계와 구도로 이어지는 뜨거운 감자다. 개성공단 철수, 탈북자의 처우 문제 등은 남북한의 문제만이 아니라, 접경국가인 중국과의 외교관계로까지 그 영역이 넓어진다.

일본 위안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피해, 피해자에서 한국인 7만이 제외되어 있는 사실 등의 이슈는 7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본질적인 내용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채 세월만 흘러가고 있다.

비단 한국 일본과의 문제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중국과 한국, 미국과 이 동북아시아의 나라 관계는 표면에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특별히 누가 무엇을 용서하고 어떤 모습으로 화해를 해야 하는지는 이따금씩 정치적으로 이용될 뿐, 참다운 인류애가 발현되어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고 화해로 나간 적이 없다.

이러한 때에 제3회 동북아시아 화해를 위한 크리스천 포럼 Christian Forum for Reconciliation in Northeast Asia에 참석한 것은 큰 축복이었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미국에서 온 55명의 그리스도인들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홍콩의 the Divinity School of Chung Chi College 캠퍼스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토론하고, 화해를 실천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듀크대학과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모임으로 매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처음 발기인 모임은 2012년 듀크 대학에서, 그리고 제1회 포럼은 2014년 경기도 가평의 필그림 하우스에서 가졌다. 2015년 나가사키 모임에 이어 올해는 홍콩에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 처음 참석하였지만,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와 화해를 실현하려는 꿈이 있어서인지, 전혀 낯설지 않았다. 첫 날 예배를 시작으로 옛 친구와 새 친구들이 만나 교제를 시작하였고, 둘째 날부터 우리가 무엇을 화해해야 하는지 질문하며, 우리가 처한 상황, 각 나라의 상황 속에서 따로 또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셋째 날 수요일에는 마카오를 둘러보면서 역사와 더불어 그리스도인의 여정을 함께 걸었다. 특별히 마카오에 처음 선교사로 오셨던 분들이 잠들어 있는 성 앤소니 교회와 인근 공원의 김대건 신부 동상을 방문한 것은 한국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마카오는 아시아 선교의 관문으로 우리가 아는 예수회 소속 가톨릭 신부 마테오 리치가 중국어와 한문을 배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과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우리 안에 있는 상처와 슬픔을 다룰 것인가를 시편 3, 22, 88편을 통해 함께 슬퍼하며 애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듀크 대학의 학장이시자 엘렌 데이비스 구약학 교수님의 애통(Lament)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은 우리가 누구에게 어떻게 불평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며 부르짖어야 하는지, 고통과 슬픔 중에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별히 단순한 불평과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며 부르짖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통찰력과 결국 우리의 슬픔을 하나님 앞에서 시로, 노래로, 울부짖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단순한 감정의 표출이 아닌 예술적 승화가 필요함도 배우게 되었다.

목요일, 금요일에는 보다 더 깊은 관계 속에서 교제하고, 각 나라별 모임을 가지면서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런 면에서 나라별 모임은 많은 유익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모임 이후, 각 나라에서 어떻게 서로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일말의 연결고리를 찾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모임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은 매일 아침을 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예배시간이었다. 예배 음악은 물론 하나님 앞에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부둥켜안고 우는 시간은 지난 역사의 아픔을 하나님 앞에서 슬퍼하고, 애통해 하며, 원수로 존재하는 각 나라의 상황을 그리스도인의 가슴에 품고 화해로 나가도록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 것이 아쉬우리만큼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짧았다. 그렇지만 2017년 제주모임을 기약하며 우리는 화해의 사신이 되어 각자가 사는 곳으로 돌아가야 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렇게 잘 알고 있던 고린도후서 5:17~19절이 떠오르더니, 지금까지 새로운 화해의 메시지가 되어 머리를 맴돌고 있다. 화해의 여정은 그리스도 안에서부터 시작하라는 말인가 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7~19) 아멘.

KAC 총무 김복기동북아화해포럼2016

 

KAC 학술발표회 Youtube 자료 공유 알림

지난 1월 23일 아나뱁티스트 학술발표회 Youtube 자료를 공유합니다. 조금이라도 신앙의 진보를 위한 유익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북콘서트, <https://www.youtube.com/watch?v=b2lHk3AbJPU&gt;

여는예배, <https://www.youtube.com/watch?v=YgW2-s3LtfA&gt;

학술대회 존 로스 기조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UaL2ltTGaW4&gt;

학술대회 남병두 교수 발표,  16세기 종교개혁에 있어서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역사적 의의,     <https://www.youtube.com/watch?v=rx8roWM6hcI&gt;

학술대회 이상규 교수 발표, 메노나이트 교회의 평화주의 전통,   <https://www.youtube.com/watch?v=KAugkDDzJHU&gt;

학술대회 김기현 로고스 대표, 탈콘스탄틴주의로서의 아나뱁티스트 운동,     <https://www.youtube.com/watch?v=3m0x0MaSp8w&gt;

학술대회 정원범 교수, 한국교회 위기극복의 대한으로서의 아나뱁티스트 운동,    <https://www.youtube.com/watch?v=3m0x0MaSp8w&gt;

종합토론,    <https://www.youtube.com/watch?v=FKt3df7KaLQ&gt;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비디오 자료 아래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KAC

Rachel Goossen 교수님과 함께 한 킹덤빌더스 후기

지난 6월 3일 (금) Rachel Goossen교수님과 함께 했던  KAC 킹덤빌더스를 잘 마쳤습니다.

일찍 도착하신 Rachel 과 Duane 부부께서는 사무실 입구에 전시된 한국 메노나이트 역사를 돌아보고 MCC 사무실에서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킹덤빌더스는 12:00시에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로 시작하였고, 13:00~15:00시부터는 Rachel Goossen 교수님께서 자신의 가족 및 Washburn University에서 담당하시는 과목 및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역사학자로서, 미국 역사, 아나뱁티스트 역사를 가르치며 특별히 아나뱁티스트 여성들의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에 관련된 역사를 연구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저술하신 여성들의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된 책 Women Against the Good War: Conscientious Objection and Gender on the American Home Front, 1941-1947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번 킹덤빌더스 주제인 ” 존 하워드 요더의 신학과 삶”에 대해서는 요더의 삶을 간략하게 정리한 후, 현재까지 진행되어왔던 요더의 윤리적 문제 및 여성 추행 관련 내용을 밀도있게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은 한국아나뱁티스트 저널을 통해 정리하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특별히 멀리에서 오셔서 킹덤빌더 시간을 통해 귀한 나눔의 시간을 담당해 주신 Rachel Goossen 교수님과 남편 Duane Goossen 형제님, 그리고 이번 킹덤빌더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Rachel and Duane Goosen교수님과 함께하는 킹덤빌더스 모임 안내

6월 3일 (금) KAC 킹덤빌더스 안내

메노나이트 Rachel and Duane Goosen 교수 부부 방문 일정에 맞추어 다음과 같이 KAC 킹덤빌더스 모임을 갖습니다.

* 일시: 2016년 6월 3일 (금)
– 12:00~13:00시: 점심식사
– 13:00~15:00시 Rachel and Duane Goosen 교수와 대화
* 주제: 존 하워드 요더의 신학과 삶
* 참가비: 20,000원

* 장소: KAC

Rachel Goosen 교수님은 역사학자로 Washburn University에서 연구하고 계십니다. Duane Goosen의 부모님은 1960년대 대구 경산의 MCC 사역자로 한국에서 봉사하셨던 분이십니다.

이 모임은 메노나이트 교회와 존 하워드 요더 번역과 관련된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kac@kac.or.kr로 이메일을 주시거나 033-242-9615, 010-2127-8139로 반드시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킹덤빌더스를 위한 참가비용은 없지만, 특별 공지하는 모임에 한해서 참가비용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간 안내

[KAP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 9]

<건강한 조직 만들기>

▪데이비드 부루베이커 & 루스 후버 지머만 지음
▪김홍석 옮김

▪펴낸 곳: Korea Anabaptist Press
▪구매: http://www.daejanggan.org/

흔히 말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즉 태어난 병원을 비롯해 죽기 전에 머무는 요양원까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단체나 조직을 접하게 되고, 그 조직들은 우리 인생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다양한 조직이더욱 건강해진다면 우리의 가정과 사회도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이 책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비영리 단체, 영리 단체, 공공 기관을 포함한 여러 조직의 지도자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다.

건강한조직 보도자료(KAP)-0524

2016 아나뱁티스트 세미나 취소 안내

사과 말씀드립니다!

2016년 5월 17일 ~ 6월 21일(매주 화) 저녁 7~9시, 서울 신촌 창천교회 엘피스 카페에서 개최하려던< 평화교회 및 평화신학 세미나>는 신청 인원 부족으로 인해 취소합니다.

어제(5/17) 첫 강의에 등록하지 않고 참석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 강의실에서 40여 분 기다리긴 했습니다만,  폐강 안내문을 제대로 게시하지 못해  먼곳에서 오신 분들에게 헛걸음을 하시게 만든 점을 이 게시판을 통해 사과 드립니다.

폐강을 공지하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반기에 새로이 조정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 김복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