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KAC 리본독서모임: 크리스천 리더십의 전복성

<<<25년 6월 KAC 주관 리본독서모임: 크리스천 리더십의 전복성>>>

이번 6월달에는 아나뱁티스트의 리더십에 관한 글을 쓰신 안동규 교수님(한림대학교)을 모십니다. 대장간을 통해 최근에 발간된 책 <너희는 그러지 말지니>의 공동저자로서 제자도를 주로 말하는 아나뱁티스트들에게 과연 리더십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신 내용을 책으로 발표하셨습니다.

실제로 메노나이트 교회에서 대표로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하시면서 쓰신 내용이라 성경적인 면에서나 실제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다른 3명의 저자와 함께 각각의 리더십에 대한 관점을 나눈 책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아나뱁티스트의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듣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책: 너희는 그러지 말지니! (도서출판 대장간)

강사: 안동규 (한림대학교, 예수마음 메노나이트 교회)

일시: 25년 6월 24일 (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줌링크

회의 ID: 884 7006 5029

암호: 2025

5월 KAC 주관 리본모임: 영화 속 중독 이야기

중독은 우리 일상 가운데 있다.
현대인의 삶은 중독과 무관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나 딱히 중독의 이유나 중독의 경중을 점검하거나 치유방법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마땅한 장소나 대상이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KAC는 5월 리본모임에 인생을 중독자들의 치유를 위해 헌신하신 ‘윤성모 목사님’을 모십니다.
중독에 관한 책을 쓰셨고, 중독자들과 함께 ‘라파공동체’로 살고 계신, 기독교계 중독의 대가(?)라고 불릴만한 목사님이십니다.

“중독 치료의 가장 강력한 도구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남의 말을 잘 듣고, 내 말을 적절히 잘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가 중독 치유의 증거가 된다. 영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독자들은 잘 듣고 잘 말하는 훈련을 한다. 그 첫걸음은 남의 얘기를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영화 치유를 통해 중독자들은 영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영화를 보고 느낀 소감부터 시작해서 영화를 보고 듣고 느낀 감정과 영화를 보면서 갖게 된 생각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똑같은 영화를 보고 나서 드러나는 각자의 느낌과 생각, 분석과 해석, 판단과 평가가 서로 얼마나 다른 지를 깨닫고 경험한다…

그 다름과 차이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것들은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바로 그 사람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된다… 영화 속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영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의 살아 있는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책 소개 중에서)

영화 속 중독이야기라는 재미있는 주제에 관심있는 분, 내 중독의 내면을 들어다 보고 싶은 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강사: 윤성모 목사 (라파 공동체)
책: 영화 속 중독이야기 (비공)
시간: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줌모임: ID 884 7006 5029
비번 2025

“평신도 교회가 온다!” 4월 리본독서모임

4월의 흐드러지듯이 피는 봄꽃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기에 아름다운 분을 KAC에서 모십니다.
4월 리본모임에는 송인수 선생님을 모시고 최근에 나온 저서 “평신도 교회가 온다”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세기 기독교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뱅크스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저자가 추구하는 평신도교회가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등 제 책들에서 그토록 강조하며 말해 온 교회론과 아주 유사함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가 한국에서 ‘평신도교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재현되어 온 셈입니다.” – 로버트 뱅크스, ‘1세기 기독교’ 시리즈 저자

평신도 교회는 새로운 유형의 또다른 교회를 추구하기 보다는 1세기 초기교회가 실천하고 지향했던 교회의 원형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평신도 교회운동은 현 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볼 수 있는 비판적 혜안을 주며, 교회에 대한 이해를 회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저자 송인수 선생은 “이 책은 세상에 나오기까지 열일곱 해가 걸렸다. 저자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7년에 걸쳐 ‘평신도교회’를 이루며 고민하고 씨름하는 가운데 나온 글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책을 낼 작정으로 쓴 게 아니라, 평신도교회를 살고 이루어 오는 과정에서 떠오른 생각이나 성찰, 강연과기고, 간증과 설교 등에 더해 새로 쓴 글들을 갈무리해 묶었다.” 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오해와 몰이해 속에서도 17년 간 평신도교회 운동을 이끌어 오신 송인수 선생의 생각과 성찰과 간증, 도전을 듣고자 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강사: 송인수 선생
책: 평신도 교회가 온다
일시: 4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줌링크

회의 ID: 884 7006 5029

암호: 2025

참가비: 무료 혹은 후원 1만원 (SC제일은행 425 20 403665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3월 리본모임안내>>

2025년 한국아나뱁티스트 주관 첫 리본모임을 시작합니다. 환대를 주제로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이제 막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처럼 마스크를 쓰고 COVID-19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이 마스크의 의미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지구의 자원을 소비하고 먹어치우는 인류에 의해 급속도로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기후위기가 들이닥쳤습니다. 새로운 바이러스들과의 접촉이 늘어나게 되면서 판데믹은 일상이 될 것이라는 예견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의료, 이민, 계급, 기후위기, 핵위기, 군산업체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볼 때, 앞날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세상을 이렇게 재단해 놓은 기성세대로서,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음을 속삭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운동인 이민/이주 시대에 인류가 살 길은 환대(hospitality)가 거의 유일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1) 성서를 통해 환대가 일어나야 하는 네 가지 영역, 곧 하나님, 나 자신, 타인, 생태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2) 이 관계들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환대가 핵심이 되는 이유와, 3) 지금 여기서 환대의 삶을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실천의 길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강사: 허 현 메노나이트 목사
ReconciliAsian (아시아화해센터)의 공동대표
일시: 3월 18일 화요일 저녁 오후 7시 30분
줌링크:
https://us06web.zoom.us/j/88470065029?pwd=DX03pf6GfgnZRJX0lIWA8g5WlAQgNU.1

회의 ID: 884 7006 5029
암호: 2025
등록비: 무료, 혹은 1만원 후원 (SC제일은행 425-20-403665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아나뱁티즘 50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교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지탄을 받는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죽어있는 무생물이 아니라 다시 새로워질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그 죽어가는 몸에 생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같은 생각지 못한 은혜를 하늘로부터 기대해 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성대하게 치룬 지 7년만에 다시 풀뿌리운동으로 전 유럽을 강타했던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한국의 아나뱁티스트들이 준비했습니다.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나눠드리는 기분으로 이 행사의 소식을 알립니다. 아래의 모든 강의가 무료입니다.

많이,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2월 10일 월요일에는 자칭, 타칭 아나뱁티스트분들과의 다양한 대화를 나눕니다. 김복기 형제님의 진행으로 줌으로 모입니다. 아나뱁티스트가 궁금하다 싶은 분들은 모여주세요.

*2월 11일 화요일에는 대전에 계시는 분들과 만나고 싶어 장소를 대전으로 정했습니다. <초기교회의 인내와 발효>라는 알란 크라이더 책을 가지고 오세준 목사님이 발제하고 전남식목사님과 문선주, 제가 논찬자로 참석합니다. (대전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싶어요!) 참고로 아나뱁티스트운동은 초기교회로 돌아가자는 회복의 운동이었습니다.

2월 13일 목요일에는 MATGA라고 하는 아나뱁티스트 신학과정을 느헤미야 기독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 MATGA 프로그램의 학장이신 배덕만 교수님과 함께 한국의 아나뱁티스트 신학에 대한 이야기를 홍대입구역 느헤미야 기독연구원에서 듣습니다. 신학자의 날카로운 식견으로 한국 아나뱁티즘을 들어 봅니다.

2월 16일 일요일에는 AMBS에서 설교학을 가르치시는 Allan Rudy-Froese교수님이 춘천에 오셔서 <회중이 함께 하는 설교>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십니다. 설교자 한 사람만의 분투가 아닌, 모든 회중이 참여하는 설교라니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오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bFmkx70__xajteN3j-_VI8HyF8BsEgbwR0RPcufVnRQ/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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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아나뱁티스트 신앙운동의 씨앗이 심겨진 이후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제자도-공동체-평화-용서와 화해>라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지 500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2025년 2월 10일~16일을 기념주간으로 하여 한국의 아나뱁티스트 신앙고백에 동의하는 한국의 다양한 공동체, 교회, 개인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운동이 그간 한국교회 개혁과 회복의 자리에서 기여한 역할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연결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아나뱁티즘 500주년 준비위원장 안동규 드림>

등록링크: https://docs.google.com/…/1bFmkx70__xajteN3j…/edit

11-12월 리본독서모임: 요한복음을 이야기하자!

낯설기만 하던 2024년도가 익숙해지기도 전에 2025년도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시기가 왔습니다. 다들 분주하고 바쁜 시기를 보내리라 추측해 봅니다.

그리하여 11월, 12월 리본모임은 함께 묶어서, 그리고 책은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읽어 보았을 “요한복음”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미 7월에 4복음서를 강의해 주신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김성희 교수님을 모시고 그 때 미처 다루지 못 한 요한복음을 24년이 가기 전에 읽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리본모임은 줌모임으로만 진행됩니다.

요한복음의 내용 뿐 아니라, 시대적, 문화적, 지리적, 관계적 맥락까지 김성희 교수님께서 아나운서를 방불케 하는 정확한 딕션으로 짚어 주실 것입니다.

복음서를 정확하게 보면, 인간 예수를 더 친밀하게, 하나님 나라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지인들에게 알려 주셔도 좋습니다!

주제: 요한복음을 이야기하자!

강사: 김성희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약학)

일시: 12 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줌링크 (ID:965 396 1332, Code:2024)

24년 10월 리본독서모임 안내

가을은 고독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자 앞에서 단독자로서 절대고독을 느낄 만한 시절입니다.

그럼에도 고독 너머 서로를 필요로 하는 공동체가 있기에 고독에 대한 고민은 빛을 더욱 발하는 듯합니다.

고독이 깊어가는 시월의 리본독서모임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지난 달에 이어 ‘김복기 목사님’과 함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작정하고 시작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핸드북)’ 책나눔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동체에 대한 현재의 열망과 이러한 열망의 배경, 성숙한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본다. 작정하고 시작하는 의도적인 공동체가 자신의 소명인지, 함께 살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공동체 생활의 첫해는 어떤 모습인지, 젊은 공동체가 해야 할 일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분별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야기, 성경의 가르침, 훈계, 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참여자들에게 축복과 어려움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초대한다. 작정하고 시작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관심이 있다면, 또는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책 소개 중에서..)

공동체를 살고 계신 분들,

공동체를 지향하며 계획하고 계신 분들,

공동체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우리 깊어가는 가을에 ‘함께 함’의 아름다움과 불편함, 그리고 그 열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책: 작정하고 시작하는 그리스도인 공동(핸드북)

강사: 김복기 (캐나다 메노나이트 교회 위트니스)

시간: 24년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KAC 사무실(춘천시 효자동 303-34, 202호 혹은 줌미팅 (아이디:965 396 1332, 암호:2024)

등록: 현장으로 오시거나 모임에 대한 안내를 개인적으로 받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등록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1tJGNZOT0yRQRbDPbMEuzWIc…/edit

9월 24일 KAC 리본독서모임 온라인 줌링크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되는 김복기 목사님과 함께하는 “화해” 책모임은

오늘 9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나구요,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변에 아래 링크를 공유하셔도 괜찮습니다. 

줌링크:
https://us06web.zoom.us/j/9653961332?pwd=SKmWDyfsPut9WatsIXpDlBoQvDZcg7.1

회의 ID: 965 396 1332
암호: 2024

김성희 교수와 함께 하는 부흥사경회

📢아나뱁티스트 예수촌 공동체 사경회 📢

예수촌 공동체에서 여름을 맞아서 사경회를 준비했습니다.
아나운서를 방불케 하는 정확한 발음과 딕션을 자랑하는 느헤이먀 기독연구원의 김성희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4복음서를 각 세션마다 다룹니다. 그 중에 마가복음은 지난 KAC 리본모임에 다루었기에 간단히 다룰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알려 주세요.

🎓 강사: 김성희 교수 (신약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주제**: 4복음서

🗓️ 일정:
– 7월 26일 (금): 저녁 7시 30분~9시
– 7월 27일 (토): 오후 2시 ~ 6시

📍 장소: 춘천 예수촌 교회 (춘천시 소양로 163번길 49-8)
줌미팅 (줌링크 추후 공개)

🌟 등록을 원하시는 분:
https://docs.google.com/forms/d/1nserDegXc7NmsXQDK4wFqXDAnlkdEzRsz7I3qpr0yWk/edit

메노나이트 신학교 평화학 교수 Janna의 특강

메노나이트 신학교 Janna 교수님의 평화학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아래 두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제나교수의 특강에 참여를 원하시면

여기 아래 링크로 들어가 등록하시면 되어요.

평화신학과 한반도 6월 13일

https://docs.google.com/…/1FAIpQLSfKKKcpmh9xae…/viewform

정치적 폭력과 회복적 정의 6월 14일

https://forms.gle/cSa5j4UbfV6jRDi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