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컨퍼런스 장소 변경 안내

이번 주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진행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위한 컨퍼런스의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2층 조에홀에서 2층 에이레네(평화)홀로 바뀌었습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평화 감수성을 높이 올리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에이레네홀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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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리본모임

10월 리본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멀리(?) 춘천에서 오시는 박동주 시인과 함께 깊은 가을의 시심을 풀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영성은 굉장히 메마른 지적인 언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감성을 살리고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시적인 언어도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인이 되고 처음으로 <시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시와 영성의 경계를 통합해 보고자 합니다.
가을을 타시는 분이나 타지 않는 분이나 누구나 오셔서 마음의 언어를 나누어 주세요.

강사: 박동주
주제:시와 영성
일시: 10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춘천 KAC 사무실
준비물: 가을의 시심^^

10월 23일에 만나요~~^^

양심적 병역 거부자 컨퍼런스 참가 신청서 안내

정부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을 위해 민간 성격의 대체복무제도를 도입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입법자들은 2019년 12월 까지 법을 개정할 의무가 있다고 헌법재판소가 판결했습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법안 통과를 위한 법 개정에 발 맞춰 기독교 내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경적인 평화론에 대한 폭넓은 교회적 인식을 도모하고자 컨퍼런스를 엽니다. 컨퍼런스는 주제강연과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8년 10월 20일 (토) 오후2시~ 오후 6시

-장소: 한국 기독교회관(종로5가역 2번 출구) 2층, 조애홀

주제 및 강사:

1.부르노 자케싸 Bruno Sagesser(스위스 최초 병역 거부자): 스위스 사례군복무를 위한 대안 만들기

2.박충구 교수(감신대): 평화주의 신학에 입각한 양심적 병역 거부의 성경 및 신학적 기조

3.이용석 대표(전쟁없는 세상): 한국 병역거부의 역사와 대체복무제의 의미

4.송강호 박사(개척자들): 대체복무를 넘어 평화복무로

-강의순서
2시 환영 및 인사말
2:10-3:00 부르노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
3:00-3:45 박충구 교수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 (30분 발표 15분 질의응답)
3:45-4:00 휴식
4:00-4:45 이용석 대표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 (30분 발표 15분 질의응답)
4:45-5:30 송강호 박사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 (30분 발표 15분 질의응답)
5:30-6:00 종합토론

-대상: 관심있는 분 누구나

-회비: 등록 2만원, 당일등록가능

-계좌: SC은행 425-20-403665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문의: 033-242-9615, kac@kac.or.k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ageofkac/

-참가신청서https://docs.google.com/forms/d/1bICg1fjy_PE7CmnG1v4pzl8HLJ2TAzpWoP9VQ5IJ-1A/edit

주위의 다른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여 알려 주세요~~1537223625248

9월 리본모임 및 10월 리본모임 안내

9월 18일은 ‘평화, 새로운 미래’라는 제목 아래 남북의 정상이 세번째로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겸손한 90도 폴더 인사에 100억장의 홍보 전단지를 돌린 효과

라는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흐뭇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주민들에게 겸손하며 친근한 남한의 지도자를 각인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날, KAC에서는 남북 미래 나눔 재단의 윤환철사무총장님을 모시고 북한에 대해서 바로 알아가고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주제였으며, 북한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도민으로서 반드시 들어야 할 주제였습니다.  남북평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시대적인 요청인 그 평화의 부름에 바르게 응답할 수 있는 첫발걸음을 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윤환철 사무총장님의 경험과 북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통하여 미처 정확히 알지 못하고 북한을 대했던 방식에 많은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북의 경색구도가 완화되면서 마음의 빗장을 열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화의 시대를 다음 시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감을 깊이 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윤환철 사무총장님께 다시 감사드리며,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을 더 길게 진행된 모임에도 끝까지 집중해 주신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달, 10월 리본모임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서정적이고, 영적인 감성을 계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리본모임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형식인데, 춘천이 낳은(?) 시인 박동주 목사와 함께 “시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가을의 감성에 깊이 빠져 보고자 합니다.

가을을 만끽하고 싶고, 시적인 감성에 목마르신 분들은 마음 속 시상을 하나씩 품고 10월의 ‘시와 영성’ 리본 모임에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8월리본모임사진 및 9월 리본모임안내

8월 리본모임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후끈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가 풀리는 지점이 되기도 했고, 페미니즘을 강의하시는 교수님의 여성으로서의 페미니즘적이지 않은 생활반경의 솔직한 고백도 듣는 사람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여성으로 하게 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페미니즘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센 여자들의 무시무시한 반기도 아니였고, 남성들을 배제하고 인류역사를 여성들만이 이끌어 가겠다는 극단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소리를 내지 못한 약한 자들이 이제는 자신도 살리고 다른 약자도 살리겠다는 페미니즘은 진정한 기독교적 마인드를 담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백소영교수님의 1시간 30분의 열정어린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9월 리본모임은 추석으로 인해 9월 18일 화요일에 모일 예정입니다.
한국내 남북문제에 관한 한 최고의 경험과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분 중의 한 분이라는 것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님이 오십니다. 춘천에서도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리본 모임을 위해서, 저자나 역자는 아니지만 강사가 추천하는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남북관계의 역사를 담은 ‘두 개의 한국’이라는 책을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전직 워싱턴포스터지 기자였던 돈 오버더퍼의 ‘두 개의 한국’은 객관적인 남북이해를 위한 입구라고 합니다.

가을의 초입 9월이 평화로 가는 초입이 되길 기대합니다.

윤환철 강사님의 간단한 약력: 청어람R 연구위원. 공의정치포럼 사무국장, 한반도평화연구원 사무국장 등을 거치며 NGO 운동가로, 실천가로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현재 미래나눔재단 사무국장으로 탈북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역할으로 하고 있다.

7월 리본모임풍경과 8월 리본모임예고

지난 7월 24일 리본모임의 모습을 올립니다.
멀리 대전에서 오신 최은영교수님과 다문화 여성들의 입장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도를 경험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다문화 경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
기득권자와 선주민의 입장이 아닌, 약자와 소수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창조적인 성경적 이해가 공동체의 분열을 경험하는 요즘,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뜨거운 열정의 시간들을 감상해 보세요.

다음달에는 이화여대 교수님이신 백소영 교수님과 기독교적 관점의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다문화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페미니즘의 진수를 더 갈구하게 되신 분들은 꼭 참석해 주세요. ^^
8월 리본모임은  8월 21일 화요일입니다. 함께 읽을 책 제목은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입니다.

백소영교수님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 나눕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적 삶에 신학적, 신앙적 관심을 갖고 있다. 학문적 성찰과 더불어 신학적 주제의 대중적 소통을 추구하려 한다. 때문에 학생들, 평신도들, 일반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매체를 찾다가 뒤늦게 드라마 폐인이 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이다.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와 미국 보스턴 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인문과학대학에서 ‘기독교와 세계’, ‘기독교와 현대문화’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회와 선교단체, 일반교양강좌를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의롭기 위하여: 한국교회가 무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엄마되기, 아프거나 미치거나’ 등이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는 ‘The Protestant Ethic Reversed’, ‘지구화시대 도시 개신교 신자들의 의미추구’, ’19세기를 사는 21세기 그녀들’ 등이 있다.”

8월 리본모임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바랍니다. 1

7월 리본 모임 안내: 성서의 눈으로 이주민을 이야기하자!

한 여름의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7월 24일 화요일 밤 오후 7시에 KAC사무실에서는 최은영 교수님을 모시고 <성서에서 만나는 다문화 이야기>를 듣고 한국사회에서 예민해지는 문제에 대한 속시원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단일민족을 자랑하고 단일문화를 지향하는 단군의 자손인 우리 민족에게도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이 땅에는 150만명 (2012년)이라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다문화가족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문화 가족을 보는 일은 결코 낯선 일이 아니고 이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질문은 우리 삶의 깊숙히 다가온 도전입니다.

“변화하는 현실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바른 성서읽기의 필요성이 있는데, 때로는 여성차별이나 계급제도, 일부다처제, 한부모, 국제결혼, 타 종교나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에 묵하거나 동조하는느낌의 성서구절들은 다문화의 현실에 반대하는 답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책 들어가는 말에서 인용)

이제 성서에서 다름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찾아가는 보물찾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합니다. 다문화 가족으로서 타국에서 피난민으로 살아간 성서의 인물들은 우리가 어떻게 다문화를 이해하고 이방인들을 대해야 하는지를 말해 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답도 얻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리본모임을 빛낼 주실 최은영교수님은 <성서에서 만나는 다문화이야기>의 공동저자이며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학을 전공(Ph.D.)했고, 그동안 여러 대학에 출강하였으며 현재는 한남대학교에서 “현대인과 성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연구과제 “구약성서의 여성들을 통해 본 평화의 가치와 그 전망”은 보다 실천적인 삶과 신학으로서 저자를 이끌었습니다. 대전여신학자협의회, 대전평화여성회 등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교회와 사회를 바라보고 실천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공저 「여성신학의 새로운 지평」, 「두란노HOW주석 열왕기하」와 논문들이 있다고 합니다.

 

 

6월 김진호목사님과의 리본모임은 행복했어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권력과 교회>라는 제목의 책을 가지고 어제 6월 26일 화요일 리본모임이 있었습니다.

김진호 목사님의 박학다식한 지식과 경험과 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교회를 향한 자성의 목소리가 KAC 사무실에 울려 퍼졌습니다. 교회의 내부자로서 우리는 교회가 구조적으로 가지고 있는 권력에 야합한 적폐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부지불식간에 교회 깊숙이 뿌리박힌 권력과 결탁한 현실은 가난하고 약하고 힘없고 병든 사람들을 돌아볼 시각과 삶의 연습이 부족했음을 고백하게 합니다.

이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자성의 목소리가 우리의 잠자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개인의 영성과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사회적 영성의 지혜로운 조화를 더욱 추구하게 해 주었습니다.

어제 함께 하셔서 많은 도전을 기꺼운 마음으로 수용하시고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다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