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나뱁티스트 저널 16호

16호에는 미투 운동에 대한 메노나이트들의 짧은 생각과  제주 4.3 평화기행을 다녀온 청소년들의 후기들이 눈에 확 띄네요!

한국아나뱁티스트저널16호최종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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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리본모임 안내

이번 6월 리본 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6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KAC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리본 모임의 초대강사는 김진호 목사님으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이시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백교회 담임목사, 한국신학연구소 연구원, 계간 『당대비평』 편집주간 등을 지내셨습니다. 제도권 신학 바깥에서 민중신학 연구자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은 책으로 『시민 K, 교회를 나가다』 『리부팅 바울』 『예수의 독설』 『반신학의 미소』 『당신들의 신국』(공저)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공저) 『우리 안의 파시즘』(공저) 『사회적 영성』(공저) 등이 있습니다.

이번 6월 리본모임에서 최근에 출간된 <권력과 교회>를 읽고 모임을 갖습니다.
권력과 밀접하게 결탁된 한국교회의 현실을 다양한 분야의 대담자들 (강남순, 박노자, 한홍구, 김응교)과의 대담이 각 장별로 실려 있어 한 권으로 책으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국의 보수 개신교는 왜 성조기를 드는가?
목사 세습이 가능하고, 종교인 과세가 어려운 이유는?
대형교회는 어떻게 특권층의 안식처가 되었나?
사랑을 이야기하는 교회는 왜 혐오를 부추기나?”라는 기독교가 직면하는 현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됩니다.

인터넷에 있는 책의 서평의 일부를 옮깁니다.

“이 책 『권력과 교회』는 ‘적폐의 성역’이라 불리는 한국 교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신앙과 양심의 목소리를 저버리지 않고 교회개혁에 끈질기게 목소리를 내온 신학자 김진호를 비롯해 한국 교회를 안팎에서 통찰해온 전문가들이 교회 재정과 종교인 과세, 목회자 세습, 여성혐오와 반동성애, 태극기 집회에서 발견되는 광신도 현상의 근원, 구호개발형 선교 등 핵심 쟁점을 파고들며 교회개혁이 과연 가능할지, 개신교 집단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타진한다. 나아가 쉽게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마는 사회적 약자를 공동체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지 사려 깊게 전망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이며 만나야 할 저자가 아니겠습니까?

일시: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KAC 사무실 (강원도 춘천로 34, 3층)
연락처: 033-242-9615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 주세요.

(아래의 단체사진은 5월 리본모임에 함께 하신 이창산 목사님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입니다.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5회 동북아의 화해를 위한 기독교인 포럼

다음 주 5월 28일 부터 6월 1일까지 MCC와 Duke 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제 5회 동북아의 화해를 위한 크리스챤 포럼이 일본 교토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동북아에 위치한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크리스챤 리더들이 참석하여 일주일간 평화와 화해를 위한 포럼을 갖습니다.

KAC도 이 포럼에 참가하여 예측불허한 ‘남과 북의 평화로 가는 길’에 우리가 함께 품어야 할 화해의 제자도의 지혜를 배울 것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워어스’가 함께 합니다.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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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화훈련원에서 개최하는 청소년평화캠프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에서 2018 청소년 평화캠프를 여는 소식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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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본 나가사키와 시모노세키에서 진행합니다. 
청소년 평화캠프는 평화교육과 평화기행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를 꿈꿀 수 있는 의미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입니다.
주위에 관심있는 청소년, 학부모, 학교, 기관, 교회 등에 홍보를 요청드립니다. 
평화를 꿈꾸는 미래 세대를 키우는 청소년 평화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8 동북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

2018년 청소년 평화캠프가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와 시모노세키에서 열립니다.

나가사키는 일제시대 원폭 피해의 장소이자 조선인 강제징용의 고통이 서린 ‘군함도’ 등이 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원폭 피해와 조선인 강제징용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평화를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들으며 나가사키 곳곳을 평화기행합니다. 

시모노세키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를 떠올려볼 수 있는 현장인 재일 조선학교를 방문합니다. 

동북아시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과거의 아픈 역사로 왜곡된 시선과 갈등을 넘어, 평화로운 동북아시아 공동체를 꿈꾸는 소중한 자리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18년 8월 5일 ~ 8월 11일 (6박 7일)
– 장소 : 일본 나가사키, 시모노세키
– 모집인원 : 중고등학생 15명 내외
(10명 이하시 캠프는 취소됩니다.)
– 경비 : 159만원 (환율 및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종등록 후 취소시 환불금액은 입금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계좌번호 : 100-028-048640 (신한은행)
예금주 : (주)피스빌딩
– 모집마감 : 6월 5일
– 사전모임 : 7월 21일 (토) 피스빌딩
– 참가신청 : 
http://kopi.or.kr/?page_id=1693

5월 29일 무슬림과 친구되지 않을래요?

5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에 KAC 사무실에서 리본모임이 있습니다.

이번 5월의 책은 55년 째 무슬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메노나이트 선교사 데이비드 W. 솅크의 “무슬림과 친구되는 12가지 방법”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보면 캠퍼스에서, 길거리에서, 마트에서 한 눈에 무슬림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하는 히잡을 두른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을 보는 여러분의 시선은 어떠한지요?

적대감이나 혐오에 기인한 경계심은 아닌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할지라도 이들을 경계한다면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절대로 사귐과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솅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모든 무슬림이 그리스도인 친구를 두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무슬림 친구를 두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서 이 책을 쓰고 있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나는 이 책을 통해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이 참된 관계를 맺기 위한 열두 개의 길을 제시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무슬림 아니면 그리스도인이다.” – 28쪽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 무슬림이 우리의 이웃이 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번역하신 ‘이창산 목사님’을 모시고 그 진지한 도전에 함께 응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재작년에 미국에서 가장 핫한 책 중 하나였던 “무슬림과 친구되는 12가지 방법”을 꼭 읽어 오셔서, 단지 무슬림뿐 아니라, 나와 다른 문화와 가치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크리스챤만의 우정 나누기에 관심을 갖고 5월 29일 7시에 뵙길 바랍니다!!!

 

주제: 무슬림뿐 아니라 다름을 느끼는 이웃을 이해하고 평화적으로 알아가는 우정 이해하기

책: 무슬림과 친구되는 12가지 방법

시간: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KAC 사무실

**** 저녁은 간단하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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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리본모임사진과 5월 리본모임안내

어제 4월 24일에 4월의 리본모임이 있었습니다.
전남식목사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요더의 ‘근원적 혁명’을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 동안만큼은, 요더에 대한 인간적인 실망과 미움도 잠시 제쳐 두고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평화적인 삶에 대해 골똘히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족의 하나님에서 우주의 하나님으로 스스로를 계시하시며, 국가주의를 뛰어 넘어 더 크신 하나님을 알라고 도전하는 부분에서 우리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는 길만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길이라는 고백이 나오는 듯 했습니다.

리본모임은 이렇게 우리의 생각의 틀이 다시 Re-born할 수 있는 거듭남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다음 5월 29일 (화)에는 이창산목사님과 함께 “무슬림과 친구되는 12가지 방법”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전남식 목사님도 힘주어 강조하신 내용이 ‘차별이 없는 교회’ 였습니다.
우리의 중요한 가치나 문화를 같이 공유하지 않아도 온 우주의 창조주이신 그 분이 만드신 사람을 차별하고 적대시 하고 혐오하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길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다음 5월에는 주변에서 늘어나는 무슬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더 나아가 그들과 친구되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우리가 다시 거듭나길(Re-born) 기대합니다.

 

4월 리본 모임 안내 공지문

벚꽃이 한창 아름답게 피고 있는 4월에 우리의 영성과 지성도 꽃 피울 “리본 모임”을 알려드립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번 달 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리본모임을 갖습니다.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면서…

이번 4월 모임의 강사로 오시는 분은 네 아이의 아버지이시며 항상 인자한 모습으로 KAF를 수년간 이끌어 오셨던 대전 “꿈이 있는 교회” 전남식 목사님이십니다. 오랫만에 춘천을 “근원적 혁명”을 통해 나누어질 이야기를 가지고 오십니다. 많은 기대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리본 모임에서 존 하워드 요더의 야수성(?)에 대해 성토하며 교회의 성윤리의식에 대한 설전이 있었다면 이번 4월 리본 모임에서는 요더의 학문적, 신학적 평화주의를 어떻게 윤리적으로 이해하며 우리가 취사선택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일시 : 2018년 4월 24일 (화) 7:00시
  • 강사: 전남식
  • 주제: 산상수훈을 통하여 보는 기독교의 평화주의
  • 책: 존 하워드 요더 <근원적 혁명> 대장간

이 자리를 통하여 성 어거스틴의 두 도성, 루터적 두 왕국론과 산상수훈의  현실적용을 거부하는 도피적 윤리문제를 직면하는 현 그리스도인의 문제점들을 토론하며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윤리를 가지고 급진적 제자도를 따라 현실에서 공동체적이고 정치적인 실천의 장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도전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4월 24일 화요일 7시에 만나요!! 물론 간단한 저녁은 제공됩니다. ^^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자전거행진안내”

5월 15일은 “스승의 날”만은 아닙니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생일”만은 아닙니다.
5월 15일은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를 기념하며 5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전거 행진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8년 세계병역거부자의날 >>>>>

자전거 행진

Roll the pedal of Peace

5월 15일은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War Resisters’ International)에서 지정한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입니다. 해마다 5월 15일에는 전세계적으로 전쟁과 군대에 저항하는 병역거부자들의 저항을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열려왔습니다.

한국에서는 2003년 5월 15일이 처음으로 병역거부자의날 행사를 치렀고, 그 이후 매년 5월 15일에 한국과 세계의 병역거부자들의 상황과 이슈를 알리는 행동을 해왔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자전거 행진을 하면서 평화 이슈와 병역거부 문제를 적극 거론했습니다.

해방 이후로 1만9천명이 넘는 병역거부자가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병역거부가 사회 이슈로 떠오른 2000년대 이후로만 해도 9000명이 넘는 젊은이가 병역거부로 감옥에 갔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정부에 병역거부 인정과 대체복무제도 도입을 촉구하지만 묵묵부답입니다.

올해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은 한국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합니다.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세계 곳곳의 평화단체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한국 병역거부자들의 석방과 한국정부가 병역거부권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대체복무제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고, 2017년 대선에서는 대체복무제도를 공약으로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여러 차례 대체복무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법무부장관, 헌법재판관, 대법관 들도 직간접적으로 대체복무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인권위는 국회와 국방부에 대체복무제 도입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한국 정부는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엔의 국가별 인권정례검토(NAP) 권고의 대체복무제 도입 권고에 대해 불수용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병역거부자들은 여전히 감옥에 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기준으로 270여명이 감옥에 갇혀 있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느라 재판이 연기된 병역거부자도 600여명 가까이 됩니다.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병역거부권 인정, 대체복무제도 도입은 한국이 진정한 평화국가로 가는 길입니다.

자전거 행진 행사 개요
-일시: 5월 12일 토요일 2시~5시 예정(실제 자전거 행진은 2시간 가량 소요)

-코스: 주요 포인트-청와대, 국회, 헌법재판소, 국방부. 작년에는 헌법재판소에서 국회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자전거: 대여 1대당 1만원(자전거 대여할 사람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받으려고 합니다. 무료로 하다 보니 신청해놓고 안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1일 개인보험: 자전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짜리 개인 보험을 들 예정입니다.

-행사 티셔츠: 자전거 행진을 할 때 함께 입을 옷을 만들려고 합니다. 행진 때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선전물: 기본적인 선전물은 전쟁없는세상에서 준비합니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더 만들어 오시면 좋습니다. 다만 자전거 행진을 염두에 두고 행진 때도 착용(?) 가능한 형태로 만드시길 권장합니다.

-자전거 행진 시작과 끝에서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자회견 형태가 될 수도 있고, 참가자들이 서로 소개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타고 맨 앞에서는 차가 이끌어주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 잘 타는 사람들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라고 해도 자전거 탈 줄만 안다면 어렵지 않게 행진할 수 있습니다.

-뒷풀이: 행진 끝나고 국회 부근 한강 시민공원에서 조촐하게 참여자들이 인사를 나누는 뒷풀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AC에서 함께 참여하고 지지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2018년 3월 리본모임

3월 리본모임은 김복기형제님의 이임식 뒤에 맛있는 스시를 먹은 뒤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은 많지 않으나 열띤 강의와 집중력높은 청중들이 잘 포착되었습니다.^^
4월 26일 목요일에는 전남식 목사님과 함께 《근원적 혁명》이라는 책을 읽고 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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