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거 2014-2015

내 인생의 한 조각, 펜실베니아 알렌타운, Allentown Pennsylvania USA

IVEP 지원하게 된 이유

2년전 대학선교단체 IVF 산돌대학에서 KOPI 이재영 원장님을 통해 메노나이트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답답함과 또 다른 방식의 삶을 향한 갈망의 상태에 있던 저는 메노나이트라는 새로운 길을만나 굉장히 신나고 설렜습니다. 용서와 화해의 길을 선택하는 그들의 삶의 기초를 이루는 일상이 궁금했고, 또한 공동체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책이 아닌 그들의 삶 속에서 직접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 꽃잎 자매와 함께 갈 수 있어서 가서 힘들때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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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잎 (2014-2015)

 내 energy 80%가 집중된 곳바로 내가 일했던 Centre for Newcomers이다간단하게 이민자가 캐나다라는 땅에 정착하고사회 속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나에게는 첫 직장생활이었다물론 volunteer였지만 나에게 맡겨진 업무책임감그리고 권리는 staff와 다를 것이 없었다다양한 부서에서 일을 했다. Front desk, Job search Centre, Special Event 등등그러나 가장 주된 position VDP(Volunteer Development Program) support였다. Centre에서 volunteering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매주 화요일 2시간씩 Information Session을 했다가장 힘들었던 일이다. Second Language그것도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니그러나 영어실력 향상에도자신감 향상에도 가장 도움이 된 일이었다 CLT(Computer Literacy Training), VESL(Volunteer let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커리큘럼과 hand-out을 만들었다선생님이 오지 못하는 날에는 대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Tax Clinic 기간에는 booking 을 담당했다하루에 50통의 전화를 받았다이 경험도 내 영어실력에 큰 도움이 되었다. Special Event를 기획하는 일도 했는데, Volunteer Appreciation Day라는 정말 큰 event를 총 기획하게 되었다스트레스를 많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참 뿌듯했고더욱 성장한 것을 느꼈다점심시간에도 밥을 급하게 먹어야 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다. Coordinator IVEPer와 일하는 것이 처음이라 그저 일을 주는 데에 급급했던 것 같다. Overwhelming 을 자주 느꼈지만 그만큼 내가 자라나고 있고배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또한, Non-Profit Organization에서 일하면서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읽기

박지원 2013-2014

 

IVEP에 지원하고 준비하면서도 참으로 감사한 시간을 보냈고 비자 문제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할 뻔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극적으로 제 날짜에 출국할 수 있었다. 기대하고 신나는 마음보다는 얼떨떨한 기분으로 떠났지만 오리엔테이션도 또 그 이후의 캐나다 생활도 항상 나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따라 기쁘게 감사함으로 누리며 지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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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2013-2014

안녕하세요. 

2013 IVEP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지현입니다.

MCC UN office 생활
저는 뉴욕MCC 유엔 오피스에서 일년을 인턴 생활을 했는데, 이제 그 한 해가 드더어 끝막을 내렸네요. 우여 곡절도 많고 셀 수 없이 다양한 경험을 이 한 해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매우 ‘스폰지’ 같은 해라고 할 수 있죠. 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제가 가지고 있던 사고와 전혀 다른 생각들을 접해 볼 수 있는, 매우 귀한 에센스를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매우 값진 한 해의 경험이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경험을 가능케 해 주신 MCC와 KAC 사무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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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2012-2013)

처음이라는 이름의 시작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

교회형의 권유로 지원, 선발된 후 KAC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다가올 IVEP 프로그램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거기에서 오는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201287, 홀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그래서 낯설었다. 첫 번째로 도착한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에서 느꼈던 설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보낸 일주일이 참 꿈만 같았다.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답게 차근차근 앞으로의 1년 동안 있을 일들과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각자의 지역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계속 읽기

김승환 (2011-2012)

나를 자라게 한 소중한 1년 IVEP

 

새로운 시작
2011년 8월10일 떨리는 마음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IVEP프로그램에 선발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당시 출국을 할 때에는 낯선 나라로 떠나는 것이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19시간이 넘는 먼거리를 날아와 처음 도착한 곳은 Akron이었습니다. MCC 본부이자,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였지요.
그런적은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면 서로 친구가 되는, 초등학교 이후에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그 경험 말입니다. 23개국이 넘는 곳에서 모인 친구들이 짧은 영어로 대화하며, 또 앞으로 1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MCC를 통해 교육을 들으며 즐거운 1주일을 보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제가 간 곳은 바로 콜로라도주에 있는 덴버였습니다. LFS(Lutheran Family Service)라는 난민단체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선발이 되어, 함께 일을 하기로 했던 프랑스 친구 알렁과 함께 그곳으로 왔습니다. 설레기 보다는 긴장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점도 그렇고, 딴에는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라 그랬던 것같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저는 호스트가족과 함께 살지 않았습니다. 호스트가족의 집이 사무실에서 멀어, 저는 사무실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루터교소속 자원봉사단체 USC공동체 하우스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큰 집이 었습니다. 11개의 방이 있는 3층집.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과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딸린 거대한 집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프랑스에서 온 친구 알렁과, USC소속의 미국친구들10명과 함께 생활을 했습니다. 집에서의 생활은 나중에 나누도록 하지요. 계속 읽기

김승환 (2011-2012)

나를 자라게 한 소중한 1년 IVEP

 

새로운 시작
2011년 8월10일 떨리는 마음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IVEP프로그램에 선발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당시 출국을 할 때에는 낯선 나라로 떠나는 것이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19시간이 넘는 먼거리를 날아와 처음 도착한 곳은 Akron이었습니다. MCC 본부이자,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였지요. 계속 읽기

송여름 (2011-2012)

2011년 8월-2012년 5월 Placement : Hinkletown Mennonite School, Teacher and Library aide

2012년 6월 Placement : Silver Cliff Ranch, Camp staff

이번 한 해는 나에게 있어서 모두 새로운 경험들뿐이었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것도 처음, 외국에 사는 것도 처음, 모르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도 처음,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가 보는 것도 처음, 전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처음.. 이렇게 처음 뿐인 한 해를 무사히 또한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올 한 해 동안 하나님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다. 실제로 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정확하게 어떤 경험들을 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던 한국에 있었던 사람들, 때로는 소통이 되지 않아서, 때로는 문화가 달라서 부딪힐 때가 있었던 미국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 모두 너무나 고맙고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었지만 정작 내가 가장 외롭고 힘들 때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셨던 분은 하나님이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나를 도울 많은 사람들을 보내셨기 때문에 내가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었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했던 한 해였다. 계속 읽기

이보현 (2010-2011)

저는 MCC의 교환 프로그램(IVEP)을 통해서 2010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캐나다 위니펙(Winnipeg)에 있는 넉스데이케어(Knox Daycare)에서 약 1년간 봉사하고 왔습니다.

3년전에 필리핀에서 만난 친구를 통해 우연히 IVEP(International Volunteer Exchange Program)에 대해 소개를 받았고 인터넷을 서칭하면서 MCC라는 메노나이트 단체와 MCC와 협력 단체인 KAC(한국 아나뱁티스트 센터)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메노나이트”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도 약간에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캐나다로 가기 전 3개월동안 KAC에서 인턴쉽 과정을 거치면서 메노나이트와 아나뱁티스트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배웠던 귀중한 시간을 가지었습니다.  계속 읽기

설윤주 (2010-2011)

 

지난 1년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제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었던 의미 있는 1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좋은 기회와 기도로 후원해 주신 KAC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 Reedley의 CYM (Community Youth Ministry)이라는 지역단체에서 운영하는 Daycare Center와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보조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데이케어센터 에서 3-5세 유아들을 돌보고 선생님을 도와 환경미화, 재료 만들기, 청소, 식사준비 등을 했습니다. 오후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역시 보조교사로서 Kindergartener, 초등1년-5년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와 방과후 학원이 아닌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한국의 문화와는 조금은 다른 그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Reedley라는 지역은 청소년 임신문제가 대두되던 곳이었습니다. 저의 스폰서 단체인 CYM에서도 엄마가 된 청소년들에게 멘토와 일 자리를 제공하고 신앙적인 가르침과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Teen Mom Program” 이 매주 목요일에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도 자원봉사를 하며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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