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리본모임안내

“고통스런 과거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이 질문은 한국사회의 수많은 갈등의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윤리적이고 신학적인 질문이다. 이른바 ‘기억의 정치’는 현대 사회에서 각 집단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강화하며 혹은 배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더 나은 미래와 평화로운 사회를 세워가기 위한 기억이란 어떤 것일까? 특별히 사진/미디어는 고통스런 과거의 기억의 형성과 깊은 관계를 가진다. 이는 우리가 접하는 고통스런 사건들의 목격은 주로 미디어를 통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수많은 미디어 목격 가운데 우리는 목격자인가 아니면 관객인가?

4월은 아주 특별한 리본모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화와 미디어를 공부하신 김상덕 교수님을 모십니다. 교수님께서 오셔서 <사진과 기억의 문제에 관하여: 세월호 참사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4.16 을 다시 맞는 우리에게 생각의 골을 더 깊게 해 주실 것입니다.

독서모임 추천도서는 미로슬라브 볼프의 <기억의 종말> (IVP) 입니다. 이미 읽은 적이 있으시면 <사회적 영성: 세월호 이후에도 ‘삶’은 가능한가> (현암사) 도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내용과 관련하여 김상덕 교수님이 뉴스앤조이에 기고한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4월 23일 화요일 7시 KAC 사무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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