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컨퍼런스 이모저모

지난 10월 20일 토요일 오후에 전국 여러 곳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컨퍼런스에 참여 주신 헌신적인 분들 덕분에 컨퍼런스가 귀한 시간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스위스에서 병역거부로 인해 평생을 대체복무제도 도입을 위해 애쓰신 브루너 하이디 부부의 살아있는 삶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박충구교수님의 평화신학적 입장에서 한국교회가 더욱 계발해야 할 평화의 삶에 대한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평화활동가로 수고하시는 전쟁없는 세상의 이용석활동가의 한국의 대체복무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 시간과 개척자의 송강호박사님과 더불어 대체복무라는 보완적인 의미를 넘어 더 적극적인 평화복무의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소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 발제마다 진지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고 잘 준비된 강의로 인해 4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루할 틈없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우리 각자의 삶의 장소에서 훌륭한 인격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중요함을 다시 절감하면서 흩어졌는데 가정에서부터 우리의 말과 관계에서 시작되어야 할 평화는 그리 가볍지 않은 무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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