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의 끝자락에서 다시금 계절의 섭리를 느낍니다.
KAC사무실에서 보이는 평화공원 뒷편의 맑은 의암호가 새삼 큰 축복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라고 선언했던
릴케의 <가을의 시>를 들먹이지 않아도
가을이 왔음을 몸으로 느낍니다.
짧았지만 길게 느껴진 여름 방학을 마치고 Kingdom Builders 모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 일시: 2014년 9월 11일 (목) 12시 점심
오후 1~3시 모임
* 내용: 1. 나눔의 시간
2. 2014년 하반기 모임 일정 소개
3. 아나뱁티스트 교회론 – 교회란 무엇인가?
가벼운 마음, 기쁨으로 첫 만남을 갖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