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서 형제가 필리핀 MPI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박윤서 형제가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섬 민다나오 (Mindanao)에서 열리고 있는 Mindanao Peacebuilding Institute (MPI) 2009 에 5/16-6/7 동안 참가하고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화 관련 단체나 대학의 활동가와 교육가들이 함께 모여 주제별 수업에 참석하고 공식,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민 다나오 섬은 필리핀 내 무슬람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곳으로, 지금도 이슬람 국가형성을 꿈꾸며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무장독립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스페인이 민다나오 지역을 침략하기 전에는 이곳이 이슬람 국가였기 때문에 이곳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지금도 정부군과 MILF 라고 불리는 이슬람 분리독립 무장 단체간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PI 는 아시아 문제 특히 필리핀의 분쟁에 초점을 맞쳐 일하는 단체들이 많이 참석을 해서 좀더 아시아 상황에 맞는 평화 형성(peacebuilding) 과정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앓고 있는 이 폭력의 문제에 대한 대안적 해결책을 찾기위한 이러한 전세계적인 노력, 특히 가장 낮은 단계에서 민중들과 함께 일하는 단체와 교회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고무적이고 희망적입니다. 이러한 교육과 논의들이 한국에서도 곧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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