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평화캠프를 다녀와서…. 권세리(Cheryl Woelk)

저 는 지난 여름 사단법인 개척자들로부터 동티모르 평화캠프에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KAC는 개척자들과 함께 평화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주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 협력합니다. 평화캠프는 지난 7월 25일-8월 24일 동안 있었구요. 저는 개척자들과 함께 staff으로서 참가했는데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독일, 동티모르에서 온 참가자들은 모두 75명이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섬김과 관계형성을 통해 서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도 착해서 첫 주 동안에는 개척자들 staff들이 저와함께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훈련프로그램이 끝나자 마자 모든 참가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어서 영어로 진행하는 평화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동티모르 전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 네 지역을 돌아보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각각의 참가자들이 수업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방문하면서 선생님들과도 이야기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각자의 맡은바 임무를 잘 하라고 서로 격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딜리에서는 현지 사람들도 개척자들이 진행하는 것처럼 자체적으로 평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Instituto de Ciencias Religiosas (ICR)의 학생들을 위한 평화교육 교사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평화를 위해서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과 의사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기술과 관심, 평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은 평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골고루 제공해주었습니다. 교회에는 이런 다양성의 힘이 아주 자연스럽게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잘 사용해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야 비로서 우리는 갈등을 잘 다룰 수 있습니다.

저 는 동티모르에서의 경험을 통해 평화사역은 언제나 쉬지않고 계속되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세기 동안의 식민 통치와 갈등, 압제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치유받고 화해하기 까지는 아주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즉각적인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설령 우리가 사는 동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함께 걸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바로 이점에서 교회에는 계속해서 평화사역을 향한 여정을 가야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한 발자국 한발자국씩 함께 걸어갈 때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권세리(Cheryl Woelk) 교육담당

A Korean organization called the Frontiers invited me to their one month Peace Camp in East Timor. KAC works closely with the Frontiers in the area of peace education and training. From July 25-August 24, I accompanied the staff and 75 participants from Korea, Japan, Taiwan, Indonesia, Germany, and East Timor in their learning through service and relationship building. For the first week, Frontiers’ staff and I lead a training session on peace education for all the participants. The participants then divided into six groups and traveled to various locations across the country to do English Peace Schools for children. I visited four of these places, observing classes, talking with teachers, sharing ideas, and trying to encourage each of the teams in their work. In the capital city of Dili, I also helped lead a peace education teacher training for East Timorese students at Instituto de Ciencias Religiosas (ICR) interested in starting their own Peace Schools in connection with the Frontiers.

During this month, I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working together for peace. With diverse participants,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often proved difficult, but different skills, diverse interests, and various perspectives of peace provided essential elements for building peace. The church naturally has this unique strength of diversity, which must also be nurtured. Only by dealing with conflict in community can we really talk about peace with others.

Through my experience in East Timor, I learned that peace work is always ongoing. Healing and reconciliation in a country that has experienced centuries of occupation, conflict and oppression will inevitably take generations. We must walk together, even when we don’t see immediate outcomes or perhaps no results in our lifetime at all. The church has a special role here too in continuing the journey. Each step that we take together builds peace.

Cheryl Wo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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