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가 남긴 것들…

제목: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가 남긴 것들…
159 번째 방문

모두가 경악한 이번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보면서 슬픔과 비통, 그리고 알수 없는 분노를 느끼지 않은 한국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고귀한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팀 선교사님은 이것을 바로 평화의 문제로 인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형 화재 사건이 평화의 문제인가?”
물 론 이번 화재는 정신 이상증세를 보이는 한 개인에 의해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이 한 사람이 이번 사건을 저지르지 전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고 어떠한 대우를 받아 왔는가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단지, “여러사람과 함께 죽고 싶었다”라는 것이 그가 이번 일을 저지를 직접적 동기라고 합니다.

한 개인의 삶에는 영향을 끼치는 많은 주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관계에 의해 우리는 기쁨과 위로를 얻기도 하고 슬픔과 분노를 갖기도 합니다. 아무리 외로운 사람이라도 이 남과의 관계성은 반드시 형성되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한 사람 또는 한 가정의 갈등의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지 않을때 그 파급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질수 있다는 교훈을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한 개인의 가족, 친구, 이웃, 사회가, 또 특히 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외면하거나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불특정 다수를 향한 폭력은 계속 될것입니다.

이 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참 실천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자신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한다는 것은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는 폭력과 파괴에 대항하여 평화와 화해를 이뤄야할 사랑의 공동체로 부름받았습니다. 프랑스의 법철학자이자 기독교 교육자인 자크 엘룰 (Jacques Ellul) 이렇게 말합니다. “폭력이 발생했다고 하면 크리스천은 항상 비난을 받지 않으면 않된다. 왜냐하면, 폭력이 발생했다는 것은 항상 크리스천들이 가난한 자들, 억눌린 자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권력을 가진자들에게 약자의 이유를 변호해 주지 아니하고, 정의를 위하여 끊임없이 싸우지 아니한 때문이다.”

기 독교인은 모든 일에 무한 책임을 져야만 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는 각 지역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평화를 전하는 도구가 되아야 합니다.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복음의 핵심이며 우리 삶과 인간관계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우리의 삶과 사회, 세계가 여유롭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평화의 복음이 더욱 널리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매번 기도하듯이 그의 나라가 임하실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둘로 하나를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무시었습니다. (엡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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