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이 전쟁을 지지 하는 것일까?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왜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이 전쟁을 지지 하는 것일까?”

이 질문이 지난 몇 주동안 내가 알고 있는 사람에게 물었던 질문이었습니다.

뭐라 할 말이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나는 이 곳 태국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한사람의 미국인으로
분노를 말하고, 불신과 경멸을 나타내지만…
미국인이라는 나의 국적때문에 사람들은 나와의 대화를 짧게 끝내려 합니다.
물론 난 그 사람들을 원망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시민이라는 것과 세계 파괴의 길을 가고 있는
현 정부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이 좌절 감에 빠지게 합니다.
또한, 내가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이어야 함에 대해 아이러니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를 “나의 정부”라고 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조작하고 왜곡하면서 이를 방패로 사용하는 그들에 대한 분노를 억제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전 세계에 퍼뜨렸던 그 민주주의가 부시 행정부의 민주주의가 아니었길 바랄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나라가 이 세상에서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심각하고 뿌리 깊은
문제들인지에 대해 각성하는 미국인들의 많아지는 움직임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심지어, 저의 어머니 역시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대단한 발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에게 평화가 임하길 바라며, 사랑을 담아
페이 (Faye)

** 추신
여기, 최근에 생각난 인용문 하나를 올립니다.

“자연히, 일반대중은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은 한 나라의 지도자들이며, 그것이 민주주의건, 파시스트건, 독재이건, 공화정이건, 공산독재이건 간에 사람들로 하여금 지도자의 결정을 따르도록 하는 것은 매우 간단한 일입니다.

외부의 침입이 있건 없건 간에, 사람들을 항상 지도자의 명령앞으로 불러오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해야할 것은 우리나라가 공격당하고 있고, 평화주의자들은 애국심이 부족하고 국가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사람들이라고 비판 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원칙은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2차 대전 후 히틀러의 친구,
Hermann Go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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