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뱁티스트 신학의 핵심 주제 – Hanspeter Jecker, 스위스 빈헨베르그 신학대학 교수
- 자발적 신앙고백과 교회의 멤버십
- 유아세례의 의무를 거부하고 자발적 신앙 고백에 입각한 신자의 세례를 거행한다.
- 국가 교회의 강제적 교회 출석, 예배, 성찬을 거부한다.
-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추구하며, 믿음과 교회의 멤버십을 강제로 부여하는 것을 거부한다.
- 진정한 개인의 믿음 추구
-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교회의 중재가 있어서도 아니요, 성례전에 참여해서도 아니요, 이신칭의를 고백해서도 아니요, 성경을 순수하게 문자 그대로 받아 들이는 믿음 때문 만도 아니다. 그 보다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마음이 새롭게 바뀌고 새롭게 변화를 받아 그에 따른 삶의 변화가 수반될 때 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 이러한 믿음과 행실의 출발은 태어나면서부터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믿음을 갖으라는 예수님의 부르심과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는 그리스도인 신앙의 핵심이다.
- 국가로부터 독립된 자유교회의 회중으로 발전
-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는 믿음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가 충성을 바칠 최고의 가치가 있다.
- 지역교회 회중들의 형제 자매로서의 관계
- 자원하는 신자들의 공동체에서는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무언가는 갖고 있을 수 있다.
- 모든 사람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창조의 질서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각각의 사람들이 자신이 받은 은사를 기꺼이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전체의 안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이것은 지극히 작은 자(가장 작은 자 중의 작은 자)가 갖고 있는 은사에 가치를 부여하고 축하해 주고 높고 강한 자들의 수준을 낮추고 바로잡아 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상호 격려하고 훈계하는 일은 바른 의사 결정 과정과 갈등 해결, 용서하고 용서 받는 공동체를 위한 것이다.
- 회개의 열매
- 믿음의 실천적 결과는 중요하다. 이것은 공동체 밖에서도 중요한 일이다.
- 말과 행실이 일관된다는 것은 어떤 사람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회개의 열매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의 표현하는데 있어 갈등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라면 우리는
- 회개의 열매는 공동체 밖에 있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에 대해서 변화된 태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 회개의 열매는 공동체 밖에 있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에 대해서 변화된 태도 취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특히 전쟁과 권력 사용도 해당된다.
- 아나뱁티스트 전통에 의하면 맹세를 거부하고 군복무를 거부하고 심지어 사형 제도까지도 거부했는데 이것은 아나뱁티스트 신자들의 믿음의 증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