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나눔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1서 3:16-18)세상의 물질을 나눔

모 든 재세례신자들에게 기대되는 바, 믿음과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증거 중의 하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물질을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소유의 포기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죽고 다시 사는 사람이라는, 그리고 이 땅 위에서 그리스도의 몸에 자기 자신을 완전히 헌신한다는 가시적인 표시이다. 영적인 “항복”(Gelassenheit)은 물질적 소유의 포기로도 드러나야만 한다. 이러한 삶에 대하여 인용되는 많은 성경구절이 있으나, 요한 1서 3장 16-18절은 가장 즐겨 인용되는 성경 구절이다.

초 기 재세례신자들에 관한 한, 불신앙의 뚜렷한 표시 중 하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하여 동정심을 닫아 버리는 것이었다. 마태복음 25장 31-46절에 나타난 양들과 염소들에 대한 마지막 심판은 이 질문에 대해 즐겨 인용되는 구절이다.

1520 년대와 1530년대에 모라비아에 있었던 여러 재세례신자들의 공동체와 훗날의 후터라이트 공동체들은, 경제적 나눔은 물질을 공유하는 공동체, 즉 지체들이 모든 재산적 권리를 포기하는 형태를 띠게 되었다. 그러나 보다 더 많은 숫자의 비공동체적 재세례신자들 그룹들조차 “공동의 지갑”(common purse)이 있어 가난한 사람을 돕고 있다.

한 지체가 된다는 것은 가난한 사람, 과부, 고아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 몸을 이룬 사는 지체들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공동체 밖에서 오는 뚜렷한 요구에도 관대함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세례신자들은 중생한 사람들이라면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경제적인 삶도 나누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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